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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사진30

<올림푸스 뮤 줌> 일산 풍동 빠르크 필름 스캔 이번에 스캔 받은 필름은 어찌나 오랜만의 스캔인지 작년 여름에 찍은 사진들도 발견할 수 있었다. 전에 한 번 포스팅한 적이 있는 일산 애니골 근처에 있는 빠르크라는 카페인데, 인테리어가 예쁘고 빵이 맛있어서 몇번 더 찾아가게 되었다. 풀네임은 '빠르끄베이커리카페' 라고 한다. 올림푸스 뮤 줌 카메라로 찍었고 필름은 기억나지 않음. 보정 안함. 카페는 넓은데 찍은 곳은 몇군데 없다. 동글, 넙적, 길쭉한 조명들이 모여있으니 미니언즈같다. 각자 귀엽지만 함께 있으면 더 귀여운 그런 느낌. 목욕탕 타일을 투명하게 만들어서 세워놓은 듯한 느낌이 새로웠다. 타일 뒤가 궁금했다. 타일 뒤에는 공간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둥글고 예쁜 스탠드 등이 숨어있었다. 탁 트인 고양대로 뷰를 갖고 있다. 새하얀 옥상에는 새하.. 2020. 1. 3.
<Olympus mju zoom 필름사진> 우도 필름사진 스캔 아주 오랜만에 필름 스캔을 받았다. 선물 받은 미놀타 수동카메라를 들고 나갔다가 휘리릭 말아먹은 이후로 필카를 안찍다가12월 제주 여행에는 오랜만에 올림푸스 뮤 줌 카메라를 들고 갔다. 필름은 코닥 컬러 200 서빈백사의 하얀모래와 푸른 바다도 한 컷 비양도 앞 카페 비양도의 꿀벌색 등대살짝 빛 바랜 듯한 이 갬성. 우도봉을 올라가며 우도등대 날씨가 우중충한건가 사진이 우중충한건가? 결과가 나올 때까지 사진이 어떨지 알 수 없는 필카의 묘미는 꼭 뒤집어 놓고 패를 돌리는 화투같다. 사진을 찍을 때도 집중해야하고 (필름이 비싸니까..^^ 허투루 버릴수 없다) 찍고 나서도 기다려야 하는, 정신적 신체적으로 피로를 주는 요놈의 애증의 아날로그 갬성. 2019. 12. 26.
<올림푸스 뮤 줌, 씨네스틸 50D> 프랑스 콜마르 마찬가지로 독일여행중 버스타고 당일치기로 다녀온 프랑스 콜마르. 알자스 와인으로 유명하다.건물들이 꼭 게임속에 들어와있는 기분을 들게했다. 올림푸스 뮤 zoom CINESTILL 50D 2018. 11. 12.
<올림푸스 뮤 줌, 씨네스틸 50D>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독일 여행중 버스타고 당일치기로 다녀온 스트라스부르. 필름카메라를 안 들고다닌지 오래되어 한롤을 카메라에 넣어두고 1년 반동안 묵혀뒀다가 이제야 스캔 했다. 필름은 궁금해서 사뒀던 씨네스틸...비싼건데... 내가 다룰수 있는 필름이 아니었나보다. 왜이리 사진이 울지 올림푸스 뮤 zoom 필름 카메라CINESTILL 50D 2018. 11. 8.
<필름사진> 일산 호수공원 벚꽃2 벚꽃만 있을때 보다 다른 나무들과 함께 어우러져 있을 때 더 예쁘다. 올림푸스 뮤 zoom 필름 카메라FUJI COLOR C200 2017. 4. 27.
<필름사진> 일산 호수공원 벚꽃 10여년 전에는 호수공원에 가도 나무들이 그렇게 크지 않았는데 이제 세월이 지나서 다들 키 큰 나무가 되었다. 내 키는 크지 않았다. 올림푸스 뮤 zoom 필름 카메라FUJI COLOR C200 2017. 4. 13.
<필름사진> 해 지는 호수공원 호수공원 너머로 해가 지는 풍경 AGFA OPTIMA 2017. 1. 29.
<필름사진> 보령 웅천의 시골 마을 필름 카메라로 찍어본 눈덮인 논밭의 풍경 AGFA OPTIMA 2017. 1. 15.
<필름사진> 경주 주상절리 경주에도 멋진 바다가 있다. AGFA OPTIMA 2016. 12. 10.
<필름사진> 일산 호수공원 미관광장 미녹스35 필름카메라로 담은 일산 호수공원 미관광장. 옛날 느낌. MINOX35 PL 2016. 12. 10.
<필름사진> 춘천 상상마당 필름카메라 미녹스 35PL로 담아본 춘천 상상마당 MINOX35 PL 2016. 11. 13.
<필름사진> 후쿠오카 거리 풍경 후쿠오카 다마나 시 무도관 앞집이다. 널려있는 빨래가 정감가는 모습. 지난 후쿠오카 여행때 필름카메라로 담아본 거리의 풍경. 소박한 느낌들이 참 좋다. MINOX35 PL 미녹스35 PL 2016. 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