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핸드크림 선물 추천 SW19 핸드크림 내돈내산 후기 [6am, 9pm]

 

얼마 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플라자 안에 있는 편집샵 #PART에 들렀습니다. 

향을 맡아보고 반해서 구입한 SW19 핸드크림 후기를 적어봅니다. 

 

핸드크림은 누구나 쓰는거지만 특히 이 제품, 남자 선물로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이유는 하단에 정리해보겠습니다. 

 

2만원대 남자 핸드크림 선물 추천 SW19 핸드크림

 

 SW19은 코스메틱에 좀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는 이미 알려진 브랜드에요. 화장품회사에 근무하는 친구는 뭔지 바로 알더라구요. 친구의 말 그대로 옮겨보자면, 

“내 돈주고 사긴 비싼 핸드크림” 

 

 

무언가 내 돈주고 사기에 아깝지만 갖게되면 좋겠다 싶은 것, 선물용으로 제격입니다. 

 

저는 샵파트에서 개당 23,000원에 sw19핸드크림을 구입했어요.

시코르나 무신사 온,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현재 2024년 1월 기준으로, 인터넷 최저가로 검색하면 19,620원이 나옵니다.

로켓배송으로는 살 수 없어요. 그만 큼 더 공들인 가치있는 선물이 될 수 있겠습니다. 

 

 

당연히 외국 브랜드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알아보니 SW19는 우리나라 브랜드입니다.

 

핸드크림 뿐 아니라 향수, 스킨로션, 워시 등등 많은 제품군을 팔고 있어요. 개인적 기준에 비교했을 때 여기 제품은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이라서 쉽게 사진 못할 것 같았는데, 핸드크림을 쓰면서 향을 맡다보니까 이 향의 다른 제품들도 갖고싶다는 욕망이 생기게 되더군요. 

 

SW19 핸드크림 향 5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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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am

Noon

3pm

9pm

Midnight

 

 

각 향마다 조향사가 다릅니다. 그래서인지 모든 향이 각자 개성이 있는 것 같아요.

SW19를 검색하면 미드나잇 향이 제일 유명한 것 같아요. 그런데 개인의 취향 차이기 때문에 향은 직접 맡아보는게 제일이겠죠.

 

제가 sw19의 핸드크림 향들을 비교하고 결국 구입한 건 6am과 9pm 이었습니다. 

 

 

둘다 향이 점잖은데  6am은 차분하고 달달해요. 9pm은 달콤하고 쌉쌀한 우디 향이 납니다. 둘을 비교했을 때 9pm이 조금 더 활기차고 강한 향이었어요. 

 

 

개인적으로 향이 강한 걸 별로 안좋아해서 저는 6am이 더 좋더라구요. 6am은 컨셉처럼 새벽의 가라앉은 숲의 향이라서 은은한게 계속 손을 킁킁거리게 되더라구요. 

 

 

친구는 9pm이 더 좋다고 하니 완전 개인차일 뿐입니다. 낮의 향은 조금 더 발랄하고 새벽, 저녁감성의 향은 그보다는 차분하게 나오는 것 같아요.

 

 

뚜껑을 열면, 마데카솔 연고처럼 은박으로 막혀있어요. 뚜껑 안쪽 뾰족한 부분으로 꾹 눌러 뚫어서 사용합니다. 

 

 

SW19 핸드크림 - 2만원대 남자 핸드크림 선물 추천이유 

• 차분한 향이라 중성적이고 남녀의 구분이 없어요. 
• 핸드크림치고 가격대가 있는 편이지만 다른 화장품에 비하면 비싼 제품은 아니라서 선물용으로 좋아요.
• 디자인이 미니멀해서 들고 다니기 부담감이 없어요.

 

 

이런 이유들로 핸드 크림이 좋은 선물이 될거라고 생각하며 이 글을 적어봅니다. 

 

 

여기까지 내돈내산 SW19 핸드크림 후기 및 선물 추천 글을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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