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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 남의나라/뉴질랜드

뉴질랜드 남섬여행 : 뉴질랜드 남섬 여행 시작

by 수쟁이 2018. 10. 8.

​​2일차. 크라이스트 처치 도착

오후 6시 오클랜드 국내선 젯스타 비행기를 타고 크라이스트 처치로 이동했다. 크라이스트처치는 거의 12시간만 머물고 잠만자고 출발하는 수준이라 제대로 둘러보지는 못했다.

숙소는 브레이크 프리 온 카셀(Break free on cashel)인데 크라이스트처치 시티 인터시티 버스 정류장에서 가까워서 선택했다.
북킹닷컴에서 2주 전에 예약했는데, 아까웠던게 당일 예약으로 검색해보니 동일 가격에 조식 포함으로 판매중이더라. 우리는 조식이 없어서 근처 마트에서 대충 장을 봤다.

우리는 제일 작은 이너 얼반 더블룸에서 묵었는데 작은 모텔같았다. 특히 창문이 없는 점이 그랬다. 그래도 있을 건 다 있다.


​​ 3일차. 크라이스트 처치 출발

하루 묵고 다음 날 오전 8시 출발하는 인터시티 버스를 타고 본격적인 남섬여행을 시작했다.



밝은 아침에 찍은 지난 밤 장봤던 마트. 아침 일찍 여는 줄은 몰랐다.


테카포를 향해가는 인터시티. 천장에도 창문이 달린 인터시티 버스. 가면서 창문 너머로 보이는 풍경이 아주 좋다. 인터시티는 각자 30시간 짜리 플렉시 페어로 구매해서 요긴하게 잘 사용했다.


누가봐도 뉴질랜드 풍경. 소도 많고 양도 많고. 풀도 많고. 창 밖을 쳐다보기만 해도 심심하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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