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후기 : 남의나라/홍콩

<마지막이 될 2박3일 홍콩여행기> 침사추이에서 먹은 자잘한 음식들

by 수쟁이 2017. 1. 15.




이번에는 침사추이에서 먹었던 몇가지 음식들. 


나는 먹는거에 대해서는 크게 생각을 안해서, 맛집을 찾기보다는 그냥 걷다가 배고프면 눈에 보이는데로 아무데나 들어가서 먹는 편이다. 그래도 여행이랍시고 먹을데를 찾아봤지만, 맛있다고 별점 팡팡인 어느 딤섬가게는 1명 손님은 받지 않는다며 쫓아냈다.


 그 집 말고도 대체적으로 내가 갔던 집은 불친절했다. 








맛있던 딤섬들.












탄탄면인가? 저것도 유명하다고 친구가 추천해줘서 먹어봤다. 딤섬도 냠냠. 맛있는 딤섬.


여기는 고수를 많이 쓰는 것 같았다. 면도 그렇고 딤섬도 그렇고, 고수 맛이 났다. 

그리고 이 집은 직원들이 친절했다. 








여기는 침사추이역 안에 있는 베이커리? 디저트 파는 곳인데, 비쥬얼이 너무 유혹적이라 조각케익을 하나 샀다.


그리고 문화 충격





조각케익을 그냥 비닐봉투에 담아준다...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다. 





숙소 아래에 있는 편의점에서 우유를 사서 같이 먹으려 했다. 근데 너무 달았다. 


이러 저러~ 해서 홍콩은 나랑 너무 안맞는 걸로 결론 지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