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라닭 메뉴 추천, 가격 정보 알아보기

푸라닭을 아십니까? 저는 얼마 전 처음 주문했는데요, 사실 그동안은 푸라닭하면 상표권 문제로 어수선한 브랜드라는 이미지가 강력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가 배우 정해인을 전속 모델로 발탁한 후로 티비 광고를 꾸준히 내보내면서 점점 입지가 높아지고 있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푸라닭 메뉴와 가격 정보를 알아볼 것입니다. 

 

[푸라닭 특징]

푸라닭 치킨의 특징은 오븐에 굽고 기름에 튀기는 두가지 조리법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때문에 속은 육즙이 차있어 촉촉하고 겉 껍질은 바삭한 겉바속촉 치킨을 맛볼 수 있습니다. 거기에 다른 치킨 매장과 차별화 된 다양한 소스가 일품입니다. 이런 푸라닭의 특장점을 입안에서 느낄 수 있는 푸라닭 추천 메뉴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푸라닭 메뉴 추천]

1) 푸라닭 치킨 (15,900원)

푸라닭 추천 메뉴는 당사 홈페이지의 추천 페이지에 이미지 출처를 두고 있습니다. 첫번째로 추천할 메뉴는 푸라닭의 맛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푸라닭 오리지널입니다. 

오븐에 조리한 후 기름에 후라이드로 튀겨낸 방식으로 이름처럼 푸라닭 치킨 고유의 맛을 자랑합니다. 푸라닭을 아직 안 드셔보셨다면 가장 기본인 메뉴를 추천드립니다. 순살로 변경시 2,000원이 추가되는데요, 순살 후라이드 치킨은 부드러운 통다리살만을 사용해서 만든다고 합니다. 푸라닭 치킨에는 치킨을 찍어먹을 수 있는 고추마요 소스와 양념소스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2) 블랙 알리오 (17,900원)

마늘과 간장을 사용해 양념을 한 치킨입니다. 작년 10월을 기준으로 블랙 알리오 치킨의 누적 주문량은 800만 건을 초과했다고 하니 그야말로 푸라닭 치킨의 효자 메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블랙알리오에는 고추마요 소스가 따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순살로 변경시 1,000원이 추가되며 순살 메뉴에는 통다리살만을 사용합니다. 

 

3) 고추마요 치킨 (17,900원)

세번째 추천은 고추마요 치킨입니다. 앞서 소개한 블랙알리오와 함께 푸라닭 치킨의 실적을 채워주는 메뉴입니다. 블랙 알리오 치킨이 누적 800만 주문량을 돌파하는 동안 그 절반 가량인 400만개의 주문량을 달성했습니다. 

 

부드러운 마요네즈 베이스에 청양고추의 매운맛을 살짝 가미해 향과 맛으로 코와 혀를 자극하는 녀석입니다. 위에 할라피뇨를 토핑으로 얹어서 주는데 여기서 새콤한 맛이 나면서 마요네즈의 느끼함을 잡기 위해 노력한 것으로 보입니다. 순살로 변경시 1,000원 추가 되어 18,900원입니다. 

 

4) 블랙마요 (18,900원)

 

 

위의 두 메뉴가 워낙에 베스트, 스테디 셀러였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요구로 인해 고추마요 치킨과 블랙 알리오를 반반으로 출시했다고 합니다. 두개의 맛을 한번에 느껴보고 싶다면 반반 치킨을 선택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블랙마요 치킨도 마찬가지로 순살로 대체시 1,000원 추가 된 19,800원이며 소스는 고추마요 소스가 동봉됩니다. 

 

5) 투움바 치킨 (18,900원)

고추마요 보다 조금 더 매운 치킨입니다. 작년 11월에 출시되었는데 출시와 동시에 기존의 베스트 셀러였던 블랙 알리오와 고추마요 치킨을 제치고 주문량이 폭발해 SNS에 사과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고 하죠. 크림소스 덕분에 고소한 베이스에 매운 맛과 떡사리가 추가되어 다채로운 식감을 즐길 수 있겠습니다. 

 

투움바 치킨은 여전히 푸라닭 치킨의 대표메뉴인 고추마요, 블랙 알리오와 함께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고 합니다. 순살로 변경시 19,900원이고, 고추마요 소스가 함께 제공됩니다.

 

6) 블랙 투움바 (19,900원)

이제부터는 경우의 수의 싸움입니다. 소비자들이 원하는 메뉴는 일단 합치고 보는 전략인가 봅니다. 블랙알리오도 잘나가고 투움바도 잘나가니 블랙 투움바가 태어났습니다. 

 

푸라닭의 인기 치킨 2종을 한번에 맛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순살로 변경시 1,000원 추가 되어 20,900원입니다. 다른 메뉴들처럼 고추마요 소스가 제공됩니다. 

 

7) 제너럴 핫 치킨 (17,900원)

누가 매운거 좋아하는 민족 아니랄까봐 역시 매운맛 나는 치킨이 순위에 많습니다. 제너럴 핫 치킨은 투움바 치킨과 함께 작년 11월에 출시된 뜨끈뜨끈한 신메뉴입니다. 

미국식 깐풍소스에 치킨을 결합시켰다고 하네요. 깐풍 특유의 달콤 매콤한 소스와 마늘의 풍미가 조화롭습니다. 고추가 2개나 표시되어 있지만 한국인의 기본 입맛에 비해 그렇게 많이 매운 편은 아니니 맵찔이 친구들도 도전해볼 수 있습니다. 순살로 변경시 18,900원입니다. 마찬가지로 고추마요 소스가 제공 됩니다.

 

이만 줄이겠습니다. 여기까지 따라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중 마음에 드는 치킨을 찾으셨나요? 치킨과 함께 좋은 하루 되셨길 바라며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