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후기 : 남의나라/일본

주말끼고 2박3일 후쿠오카 여행기 -3- 후쿠오카 도착 첫날

by 수쟁이 2016. 10. 23.


하카타 호텔 홋케 클럽 도착, 그리고 저녁








이스타젯을 타고 무사히 후쿠오카에 도착!


(이스타젯은 게이트가 멀리 있어서 타러 갈 때 트레인을 이용해야 하니까, 조금 더 서두르는 것이 안전하고 좋을 것 같습니다.)



인천에서 후쿠오카까지는 한시간이 채 안걸리더라구요, 신기했습니다.


 

후쿠오카 공항에 도착해서 밖으로 나오면, 셔틀 버스를 타고 하카타 공항 전철역(Hakata Airport Station)까지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 역에서 하카타까지는 2정거장이라 꽤 가깝습니다. 





공항에서 셔틀 버스를 기다리고 있죠. 무료구요, 금방금방 옵니다. 

정확히 어디서 내려야 할지는 몰랐지만, 사람들이 우르르 내리는 곳에서 따라내리면 된다는 본능이 있었죠. 



 그리고 호텔 홋케 클럽은 하카타역에서 10분 안되게 걸린 것 같아요. 

 



 호텔 로비입니다. 깔끔해요.


체크인하면 키와 종이카드를 주는데요, 외출 할 때마다 키와 함께 로비에 맡겨야 한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왜그래야 하나 싶어서 그냥 슥 나가면 되지 않을까 했는데,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면 직원분이 바로 받으러 오시더라구요 ㅎㅎ 친절하십니다. 


 한국인 직원도 계시다고 들었는데 이때는 아직 출근시간 전이라고 하더군요.

 





요건 호텔 방에서 찍은 창밖 풍경입니다.

방과 화장실이 생각보다 작았는데요, 일본이라 그런가... 싶기도 하구. 일본의 다른 호텔은 가본적이 없어서 비교를 하지는 못하겠네요.


그래도 전부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요건 저녁먹으러 나가면서 살짝 찍어본 호텔 홋케클럽 입구입니다.



▼▼▼


익스피디아 홋케 호텔 클럽 예약 바로가기





저녁을 먹으러 다시 하카타역 쪽으로 향했죠. 차도 렌트했었는데 저쪽 어딘가...였습니다. 




하카타역은 역만 있는게 아니고 커다란 쇼핑센터더라구요. 사실 저는 후쿠오카가 이런 대도시일줄은 몰랐습니다. 


























돌아다니다가 결국 우리가 택한 저녁식사는 라멘이었습니다. 유명한지 아닌지는 몰랐지만 일단 들어갔죠. 


돈코츠라멘을 선택했어요. 


저의 친구는 정말 맛있다고 했는데, 사실 제 입맛에는 육수의 향이 조금 강하더라구요, 짜기도 하고.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배고플때의 첫 숟갈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먹다보니 육수가 강하게 느껴졌어요.






라멘집 이름이 옷쇼리 라멘이네요. 





이렇게 저녁을 먹고 나서는 온천에 갔답니다. 

온천은 사실 사진이 별로 없지만... 다음 포스팅으로 이어집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