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부업 하나쯤 하는 요즘 나도 온라인으로 부업을 해보자고 엣시에 가입하기로 했다. 엣시는 아마존에 비하면 수수료도 저렴하고 가입절차도 간단하다. 나는 디지털 이미지를 팔아보기로 했다. 사진을 찍어서 파는 셀러도 있고, 제작한 이미지를 파는 사람, 이미지 소스를 올리고 그 소스를 2차 가공해 올리는 셀러... 다양한 사람들이 공존하는 시장이다. 외국에는 개인적으로 프린트해서 액자를 꾸미는 사람들이 꽤 많은 모양이다.
엣시 셀러 가입 전 준비할 것
- 스토어 이름 정하기
- 리스팅할 상품 준비하기
- 페이팔 계정 만들기
엣시는 셀러로 가입하면서 동시에 스토어를 개설하고 상품을 리스팅해야하기 때문에 미리 스토어 이름과 리스팅할 파일을 준비해두어야 한다. 결제는 페이팔을 연동하니까 페이팔도 미리 가입해두자.
엣시 신규가입하고 40개 무료 리스팅 혜택 받기
엣시에 상품을 업로드(리스팅)할 때 개당 $0.20의 수수료가 발생한다. 이 리스팅 수수료는 4개월마다 갱신되고, 상품이 팔릴 때마다 매번 갱신된다고 한다. 페이팔 연동으로 매달 정산이 될 예정이다. 한화로 환산하면 약 240원의 작고 귀여운 돈이지만 그래도 이게 쌓여도 돈은 돈이다. 이 외에는 판매될 때마다 판매수수료 5%가 추가로 붙는다.
아래 링크를 통해 가입하면 40개 무료 리스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40개면 1만원이 조금 안되지만 어쨌든 돈을 아낄 수 있으니 기분 좋은 시작이라고 말할 수 있다.
들어가서 Open a shop today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나도 링크를 통해 가입했는데 가입하면서 스토어를 개설하고 3개 상품을 리스팅하는 과정에서는 무료 리스팅에 대한 코멘트가 없어서 잘못 가입했는가 싶었다가 리스팅을 마치고 나니 이렇게 무료리스팅 갯수가 37개 남았다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다.
엣시에 가입할 것이라면 이 40개 무료리스팅 링크를 꼭 활용해보기 바란다. 그래야 나도 무료 리스팅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덧, 처음 가입하면서 최소 10개는 리스팅을 하라고 추천한다. 난 빨리 올려보고 싶어서 급한마음에 3개만 올리고 시작했는데 광고도 뭣도 없다보니 유입도 0에 가깝다. 재능이 없는 걸수도 있지만 꾸준히 올리다보면 언젠가 판매가 되지 않겠는가 믿음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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