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노을1 울릉도 자유여행 : A코스 돌아보기, 태하 해안산책로 노을 구경 학포에서 스노쿨링을 두어시간 하고 탈의실에서 샤워까지 마친 뒤에 시원하게 맥주를 한 캔씩 마시며 차를 렌트해 오시는 부모님을 기다렸다. 부모님은 오전에 돌핀호를 타고 무사히 독도에 입도했다가 돌아오셨는데 독도 가는 배는 뱃멀미가 울릉도 올 때보다 훨씬 심했다고 하신다. A코스 관음도와 연도교둘째날은 A코스를 돌아보기로 했으니 우선 학포에서 출발해 A코스 가장 끝자락인 섬목의 관음도로 향했다. 학포에서 관음도까지는 차로 20분정도 걸렸다. 섬목에서 관음도를 잇는 다리가 연도교인데 이 다리를 건너며 볼 수 있는 경치가 아름답기로도 유명하다. 관음도에 들어가려면 입장료를 내야한다. 어른요금은 4000원, 학생 3000원 어린이 2000원. 매표소에서 표를 사서 바로 옆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된다... 2018. 1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