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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 남의나라/일본21

오키나와 자유여행 3일차 여행 코스 (코우리대교 / 푸른동굴 셀프 스노클링 정보) 3일차에는 2일차에 실패한 마에다곶 푸른동굴 스노클링에 재도전 했습니다. 푸른동굴 스노쿨링은 이번 오키나와 여행에서 가장 기대했던 부분인데요, 이 날 아침부터 흐리고 바람이 어마어마하게 부는 통에 불안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해가 있어야 썬크림을 바르지~ 하면서 썬크림도 안바르고 출발했답니다. 오키나와 3박 4일 코스 더보기 오키나와 자유 여행 1일차 여행코스 (유이레일 가격/슈리성/국제거리 포장마차) 오키나와 기본 정보 인천공항 ~ 나하공항 : 2시간 25분 평균 온도 : 23도 시차 : 우리나라와 동일 도착해서 입국수속까지 마치고 나니 오후 2시 30분쯤 됐어요. 렌트카는 둘째날 부터라서 첫날은 뚜 wkfskssk.tistory.com 오키나와 자유여행 2일차 여행 코스 (미나토가와 주차 /.. 2023. 3. 31.
오키나와 자유여행 2일차 여행 코스 (미나토가와 주차 /요미탄 /마에다곶) 오키나와 자유여행 2일차 여행지는 오키나와 중부의 미나토가와, 요미탄 도자기마을, 마에다곶입니다. 본격적으로 렌트카를 빌려서 돌아다니기 시작한 날이에요. 여행 내내 흐린날이 대부분이었지만 즐겁게 다녀 보았습니다. 오키나와 3박 4일 여행코스 더보기 오키나와 자유 여행 1일차 여행코스 (유이레일 가격/슈리성/국제거리 포장마차) 오키나와 기본 정보 인천공항 ~ 나하공항 : 2시간 25분 평균 온도 : 23도 시차 : 우리나라와 동일 도착해서 입국수속까지 마치고 나니 오후 2시 30분쯤 됐어요. 렌트카는 둘째날 부터라서 첫날은 뚜 wkfskssk.tistory.com 오키나와 자유여행 3일차 여행 코스 (코우리대교 / 푸른동굴 셀프 스노클링 정보) 3일차에는 2일차에 실패한 마에다곶 푸른동굴 스노클링에 재도전.. 2023. 3. 29.
오키나와 자유 여행 1일차 여행코스 (유이레일 가격/슈리성/국제거리 포장마차) 오키나와 기본 정보 인천공항 ~ 나하공항 : 2시간 25분 평균 온도 : 23도 시차 : 우리나라와 동일 도착해서 입국수속까지 마치고 나니 오후 2시 30분쯤 됐어요. 렌트카는 둘째날 부터라서 첫날은 뚜벅이 여행자입니다. 공항에서 모노레일을 타고 숙소가 있는 마키시 역에 내렸습니다. 오키나와 3박 4일의 여행코스를 확인해보세요~ 오키나와 자유여행 2일차 여행 코스 (미나토가와 주차 /요미탄 /마에다곶) 오키나와 자유여행 2일차 여행지는 오키나와 중부의 미나토가와, 요미탄 도자기마을, 마에다곶입니다. 본격적으로 렌트카를 빌려서 돌아다니기 시작한 날이에요. 여행 내내 흐린날이 대부분이 wkfskssk.tistory.com 오키나와 자유여행 3일차 여행 코스 (코우리대교 / 푸른동굴 셀프 스노클링 정보) 3일.. 2023. 3. 28.
비내리는 오키나와 자유 여행 3박 4일 일정 오키나와 여행을 가면서 처음부터 일정을 확정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가고 싶은 곳을 메모해두고 그 날의 날씨와 기분과 동선에 따라 움직이기로 했습니다. 그게 자유여행의 묘미니까요. 애초에 4일 내내 흐리거나 비가 올거라는 일기예보도 한 몫 했습니다. 오키나와 날씨는 일기예보를 믿지 말라고 했는데, 실제로 계속 흐리기만 한 것은 아니었고 천둥번개도 쳤지만 중간중간 햇빛 한줄기 쯤은 볼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흐리고 비오는 3월의 오키나와 자유여행 3박 4일 루트는 이렇게 되었습니다. 1일차 (뚜벅이) 나하 공항 도착 국제거리 숙소 체크인 슈리성 산책 나하 국제거리 구경 국제거리 포장마차 2일차 (렌트카대여) 미나토가와 요미탄 도자기마을 온나손 숙소 체크인 (오키나와 중부) 마에다곶 (푸른동굴 스노클링 실패).. 2023. 3. 28.
오키나와 오릭스ORIX 렌트카 후기 오키나와 여행을 준비중이라면 렌트카는 서둘러 예약하시길 추천합니다. 오키나와 여행 3박 4일 중 둘째날 부터 마지막 날까지 렌트카를 예약했습니다. 처음에는 오키나와 공항 도착에 맞춰 렌트카를 예약 하려했으나, 출발하기 2주 전부터 온라인에서 오키나와 렌트카 예약을 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판데믹 사태에 경영이 어려운 렌터카 업체들이 차들을 팔아버려서 여행이 재개된 요즘에도 아직 렌트카가 부족하다고 하네요. 그래서 예약이 다 차고 남은 차들은 비싼 것들 뿐이었어요. 그 중에 오릭스 렌트카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렌트를 예약했습니다. 홈페이지에 한국어 지원이 되서 쉽게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문의 메일을 보내니 다음날 답변이 오고 대응이 좋더라구요. https://car.orix.co.jp/kr/ レンタカー予約.. 2023. 3. 26.
일본 여행 준비물 챙기기 (필수) 일본 자유여행이 가능해졌고 마침 티웨이 항공권이 저렴하게 올라왔길래 무턱대고 오키나와행 항공권을 구입했습니다. 그렇게 여행 준비를 시작하며 알게 된 일본 입국에 필수인 준비물에 대해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당연한 정보일 수 있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기 바랍니다. 일본 여행 필수 준비물 코로나 백신 3차 접종 증명서 or 음성 확인서 3차 백신 접종 증명서 (얀센의 경우 1회를 2회로 인정) 또는 비행기 출발시간 기준 72시간 내의 PCR 음성 확인서가 필요합니다. 이 때 확인서는 일본 입국용으로 작성된 영문 서류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일반 병원에서 PCR 검사 비용과 일본 입국에 필요한 서류 작성까지 하는데는 보통 8~10만원 정도로 생각보다 비싸더라구요. 그래서 찾아보니 1호선 간석역 앞 인천 국제.. 2023. 3. 26.
현지인과 함께 히로시마 여행 -9- 헤맬 일 없는 히로시마 공항, 면세점 구경하기 히로시마에서 인천으로 돌아가는 에어서울 비행기는 오전 11시 30분 출발이었다. 돌아가는 비행기는 올 때 보다 탑승객이 더 적었다. 히로시마 공항 2층에서 티켓 발권과 출국을 할 수 있는데 공항이 직사각형 모양이고 크기가 작아서 헤맬 수가 없다. 2층으로 올라가서 슥 둘러보면 원하는 창구를 찾을 수 있다. 에어 서울 창구는 거의 끝쪽 출국장 옆이었다.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오른쪽 귀퉁이로 가면 출국장이다. 시간이 꽤 남아서 공항을 구경하면서 모미지만주와 오코노미야키 소스를 샀다. 집에가서 히로시마 스타일 오코노미야키를 만들어 볼 요량으로 구매한건데, 뒤늦게 알았지만 홈플러스에서 똑같은 오코노미야키 소스를 팔고 있었다. 모미지만쥬는 다양한 구성으로 팔고 있는데 나는 4가지 맛이 있는 16개입 한박스를 샀다... 2018. 3. 9.
현지인과 함께 히로시마 여행 -8- 히로시마 시내 구경, 히로시마 성 미야지마섬을 돌아보고 다시 육지로 돌아와서 히로시마 시내로 갔다. 전철을 타고 가는 중에 원폭돔을 잠깐 지나가서 슬쩍 볼 수 있었다. 혼도리 상가를 구경하다가 히로시마 성까지 걸어갔는데 구글맵을 켜고 어찌어찌 찾아 갔더니만 개장 시간이 끝난 상태였다. 우리가 딱 오후 6시에 성 앞에 도착했는데 딱 적혀있기를 6시 폐장, 입장 마감시간은 5시. 허탈하지만 재밌는 기억이다. 딱 보니 우리같은 사람들 몇명 있는 것 같았다. 그래도 해가 지는 경치는 볼만했다. 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야키도리를 먹으려고 사이조 역에서 내렸다. 밤바람이 추워서 사이조 역 바로 앞에 보이는 이자카야로 들어갔는데 꽤 맛있었다. 다만 일본은 음식점에서 담배를 피는 곳이 많아서 좀 불편하다. 짧은 2박 3일 일정의 마지막 밤이었다. 돌아갈.. 2018. 3. 9.
현지인과 함께 히로시마 여행 -7- 미야지마섬에서 꼭 먹어야 하는 것들 미야지마 섬 안에는 음식이나 관광 기념품을 판매하는 시장 골목이 있는데 둘러보면 몇가지 눈에 띄는 것들이 있다. 일본인 친구가 추천해준 대로 내가 먹어본 것을 꼽아본다. 미야지마섬까지 갔다면 하나쯤은 먹어봐도 좋을 것들이다. 1. 아나고(붕장어) 섬에 들어가기 전부터 아나고 요리를 파는 식당이 많이 보인다. 우리는 미야지마 섬 안에서 점심으로 아나고돈을 먹었다. 관광지라 그런지 가격이 꽤 나가는 편이었는데 그나마 싼곳으로 찾아 들어갔다. 처음 먹어보는 메뉴라 맞는 맛인지는 모르겠지만 맛있게 먹었다. 미야지마섬 장터에는 간단하게 요기거리가 많기 때문에 점심으로 배를 채우고 열심히 돌아다녀 간식이 들어갈 자리를 만들었다. 2. 석화(굴) 석화도 미야지마섬의 명물중 하나인데 구워서 먹거나 생으로 먹거나 다양한.. 2018. 3. 8.
현지인과 함께 히로시마 여행 -6- 관광명소 미야지마섬 알고 가기 둘째날은 전철을 이용해 히로시마 시내에 나가기로 했다. 친구네 집에서 가장 가까운 역까지 가는데만 자가용으로 20분 걸렸다. 사이조 전전역에서 출발해서 히로시마 시내를 지나 미야지마구치 역에 도착하기까지 한 시간이 더 걸렸다. 역에서 선착장은 걸어서 5분 정도? 워낙 관광지로 유명하니 길을 몰라도 사람들을 따라가면 될 것 같다. 우리는 점심때쯤 도착했는데 토끼섬과 다르게 미야지마 섬 안에는 끼니를 때울 수 있는 곳이 많다기에 바로 배를 타러 갔다. 미야지마 섬에 내리면 사슴들이 노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어제 토끼섬 나들이는 오늘의 사슴섬 나들이를 위한 밑거름 단계였나보다. 불쌍한 점은 수컷 사슴들의 뿔이 다 잘려져 있다는 것. 사슴을 위한건지 관광객을 위한건지 알 수 없다. 히로시마 여행을 검색하면 .. 2018. 3. 5.
현지인과 함께 히로시마 여행 -5- 일본 가정집에서 먹는 히로시마 스타일 오코노미야끼 토끼섬에서 돌아와 저녁을 먹으러 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해변가에서 잠깐 지는 노을을 구경했다. 섬들이 많아 수평선이 보이지는 않아도 하늘이 맑고 바다가 시퍼렇게 찰랑이니 보기 좋았다. 친구가 어릴때 자주 노을 보러 가던 해변이라는데 히로시마 구석이고 겨울이라 그런지 사람은 두어명 지나간게 다였다. 그점이 가장 좋았다. 친구네 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리쿼샵과 마트에 들렀다. 동전파스를 사달라고 부탁받은게 있어서 일본인 친구에게 동전파스 사진을 보여줬는데 히로시마에서 나고 자란 이 친구는 동전파스를 한번도 본적이 없다고 한다. 다행히 마트에 팔고 있었는데 990엔이었다. 내 기억에 후쿠오카에서는 더 싸게 팔았던 것 같은데 다음날 히로시마 시내에 가보니 1000엔 이상 가격에 팔고 있었다. 저녁은 히로시마식 오코.. 2018. 3. 4.
현지인과 함께 히로시마 여행 -4- 다케하라시 관광 포인트 토끼섬 오쿠노시마 히로시마에는 섬이 많다. 친구의 추천으로 가게 된 '오쿠노시마'는 토끼로 유명해서 '우사기(토끼)시마'라고 불린다고 한다. 토끼섬이라는 귀여운 이름으로 알려졌지만 사실은 독가스의 섬이었던 무시무시한 곳이다. 2차 세계대전이 있기 전부터 화학병기와 독가스를 생산하는 공장이 있던 곳이다. 다케하라시에서 배를 타고 갈 수 있다. 차를 타고 타다노우미 선착장까지 갔다. 근처에 타다노우미 기차역도 있다. 표를 끊고 배시간을 기다리며 작게 마련된 관광상품 코너를 구경했다. 토끼밥도 여기서 살 수 있다. 섬 내에서는 뭔가 사먹을 곳이 마땅치 않으니 식사는 미리 해야한다. 시간이 되어 배를 탔다. 섬으로 들어가는 배는 꽤 컸다. 10분 정도 가면 섬에 도착하는데 땅을 밟고 한번 슥 둘러보면 토끼들이 옹기종기 모여있거나.. 2018.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