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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 남의나라69

오키나와 자유여행 4일차 여행 코스 (오지마섬/우미카지 테라스) 마지막 날은 고양이섬으로 알려진 오지마 섬과 유명 관광지 중 하나인 우미카지 테라스에 들러 여행을 마쳤습니다. 이번 오키나와 여행에서 우미카지 테라스를 가장 마지막으로 방문했는데 날씨도 맑았고 상상하던 오키나와의 청량한 기분을 한껏 느낄 수 있었어요. 잠깐, 혹시 오키나와 여행 1, 2, 3일차 포스팅도 확인해 보셨나요? 오키나와 자유 여행 1일차 여행코스 (유이레일 가격/슈리성/국제거리 포장마차) 오키나와 기본 정보 인천공항 ~ 나하공항 : 2시간 25분 평균 온도 : 23도 시차 : 우리나라와 동일 도착해서 입국수속까지 마치고 나니 오후 2시 30분쯤 됐어요. 렌트카는 둘째날 부터라서 첫날은 뚜 wkfskssk.tistory.com 오키나와 자유여행 2일차 여행 코스 (미나토가와 주차 /요미탄 /마에.. 2023. 4. 9.
오키나와 자유여행 3일차 여행 코스 (코우리대교 / 푸른동굴 셀프 스노클링 정보) 3일차에는 2일차에 실패한 마에다곶 푸른동굴 스노클링에 재도전 했습니다. 푸른동굴 스노쿨링은 이번 오키나와 여행에서 가장 기대했던 부분인데요, 이 날 아침부터 흐리고 바람이 어마어마하게 부는 통에 불안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해가 있어야 썬크림을 바르지~ 하면서 썬크림도 안바르고 출발했답니다. 오키나와 3박 4일 코스 더보기 오키나와 자유 여행 1일차 여행코스 (유이레일 가격/슈리성/국제거리 포장마차) 오키나와 기본 정보 인천공항 ~ 나하공항 : 2시간 25분 평균 온도 : 23도 시차 : 우리나라와 동일 도착해서 입국수속까지 마치고 나니 오후 2시 30분쯤 됐어요. 렌트카는 둘째날 부터라서 첫날은 뚜 wkfskssk.tistory.com 오키나와 자유여행 2일차 여행 코스 (미나토가와 주차 /.. 2023. 3. 31.
오키나와 자유여행 2일차 여행 코스 (미나토가와 주차 /요미탄 /마에다곶) 오키나와 자유여행 2일차 여행지는 오키나와 중부의 미나토가와, 요미탄 도자기마을, 마에다곶입니다. 본격적으로 렌트카를 빌려서 돌아다니기 시작한 날이에요. 여행 내내 흐린날이 대부분이었지만 즐겁게 다녀 보았습니다. 오키나와 3박 4일 여행코스 더보기 오키나와 자유 여행 1일차 여행코스 (유이레일 가격/슈리성/국제거리 포장마차) 오키나와 기본 정보 인천공항 ~ 나하공항 : 2시간 25분 평균 온도 : 23도 시차 : 우리나라와 동일 도착해서 입국수속까지 마치고 나니 오후 2시 30분쯤 됐어요. 렌트카는 둘째날 부터라서 첫날은 뚜 wkfskssk.tistory.com 오키나와 자유여행 3일차 여행 코스 (코우리대교 / 푸른동굴 셀프 스노클링 정보) 3일차에는 2일차에 실패한 마에다곶 푸른동굴 스노클링에 재도전.. 2023. 3. 29.
오키나와 자유 여행 1일차 여행코스 (유이레일 가격/슈리성/국제거리 포장마차) 오키나와 기본 정보 인천공항 ~ 나하공항 : 2시간 25분 평균 온도 : 23도 시차 : 우리나라와 동일 도착해서 입국수속까지 마치고 나니 오후 2시 30분쯤 됐어요. 렌트카는 둘째날 부터라서 첫날은 뚜벅이 여행자입니다. 공항에서 모노레일을 타고 숙소가 있는 마키시 역에 내렸습니다. 오키나와 3박 4일의 여행코스를 확인해보세요~ 오키나와 자유여행 2일차 여행 코스 (미나토가와 주차 /요미탄 /마에다곶) 오키나와 자유여행 2일차 여행지는 오키나와 중부의 미나토가와, 요미탄 도자기마을, 마에다곶입니다. 본격적으로 렌트카를 빌려서 돌아다니기 시작한 날이에요. 여행 내내 흐린날이 대부분이 wkfskssk.tistory.com 오키나와 자유여행 3일차 여행 코스 (코우리대교 / 푸른동굴 셀프 스노클링 정보) 3일.. 2023. 3. 28.
비내리는 오키나와 자유 여행 3박 4일 일정 오키나와 여행을 가면서 처음부터 일정을 확정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가고 싶은 곳을 메모해두고 그 날의 날씨와 기분과 동선에 따라 움직이기로 했습니다. 그게 자유여행의 묘미니까요. 애초에 4일 내내 흐리거나 비가 올거라는 일기예보도 한 몫 했습니다. 오키나와 날씨는 일기예보를 믿지 말라고 했는데, 실제로 계속 흐리기만 한 것은 아니었고 천둥번개도 쳤지만 중간중간 햇빛 한줄기 쯤은 볼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흐리고 비오는 3월의 오키나와 자유여행 3박 4일 루트는 이렇게 되었습니다. 1일차 (뚜벅이) 나하 공항 도착 국제거리 숙소 체크인 슈리성 산책 나하 국제거리 구경 국제거리 포장마차 2일차 (렌트카대여) 미나토가와 요미탄 도자기마을 온나손 숙소 체크인 (오키나와 중부) 마에다곶 (푸른동굴 스노클링 실패).. 2023. 3. 28.
오키나와 오릭스ORIX 렌트카 후기 오키나와 여행을 준비중이라면 렌트카는 서둘러 예약하시길 추천합니다. 오키나와 여행 3박 4일 중 둘째날 부터 마지막 날까지 렌트카를 예약했습니다. 처음에는 오키나와 공항 도착에 맞춰 렌트카를 예약 하려했으나, 출발하기 2주 전부터 온라인에서 오키나와 렌트카 예약을 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판데믹 사태에 경영이 어려운 렌터카 업체들이 차들을 팔아버려서 여행이 재개된 요즘에도 아직 렌트카가 부족하다고 하네요. 그래서 예약이 다 차고 남은 차들은 비싼 것들 뿐이었어요. 그 중에 오릭스 렌트카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렌트를 예약했습니다. 홈페이지에 한국어 지원이 되서 쉽게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문의 메일을 보내니 다음날 답변이 오고 대응이 좋더라구요. https://car.orix.co.jp/kr/ レンタカー予約.. 2023. 3. 26.
일본 여행 준비물 챙기기 (필수) 일본 자유여행이 가능해졌고 마침 티웨이 항공권이 저렴하게 올라왔길래 무턱대고 오키나와행 항공권을 구입했습니다. 그렇게 여행 준비를 시작하며 알게 된 일본 입국에 필수인 준비물에 대해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당연한 정보일 수 있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기 바랍니다. 일본 여행 필수 준비물 코로나 백신 3차 접종 증명서 or 음성 확인서 3차 백신 접종 증명서 (얀센의 경우 1회를 2회로 인정) 또는 비행기 출발시간 기준 72시간 내의 PCR 음성 확인서가 필요합니다. 이 때 확인서는 일본 입국용으로 작성된 영문 서류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일반 병원에서 PCR 검사 비용과 일본 입국에 필요한 서류 작성까지 하는데는 보통 8~10만원 정도로 생각보다 비싸더라구요. 그래서 찾아보니 1호선 간석역 앞 인천 국제.. 2023. 3. 26.
뉴질랜드 남섬 여행 : 퀸즈타운 호수에서 카약 타기 실패, 북미(Bookme) 환불 받기 Bookme에서 퀸즈타운 Frankton호수 카약 예약완료뉴질랜드 여행 9일차. 퀸즈타운 4일차 마지막 날. 퀸즈타운에서 다시 오클랜드로 이동하는 날이었다. 이건 조금 슬픈 이야기다. 와나카 호수에서 처음 타본 카약의 맛을 잊지 못하고 퀸즈타운 와카티푸 호수에서 카약을 탈 수 있는지 검색을 했더니 시내에서 버스타고 10분 거리에 카약을 비롯한 수상레저를 제공하는 곳이 있단다. 북미(bookme.co.nz)에서 찾을 수 있었고, 지난 와나카 호수 카약 1시간의 아쉬움을 떠올리며 이번엔 2시간 타는 걸로, 전날 밤늦게 북미 카약 예약에 성공했다. Water Sports World라는 이름이었고 2시간에 40nzd라는 자비로운 가격을 뽐냈다. 와나카에서는 1시간에 40nzd였는데! 북미에서 예약할 때 시간을 .. 2018. 12. 2.
뉴질랜드 남섬 여행 : 퀸즈타운 스카이라인 룻지와 야경 후기 뉴질랜드 여행 8일차. 퀸즈타운에서 3일차. 와나카 호수에 다녀온 당일 저녁. 다시 떠올려도 이 날은 나같은 게으른 겁쟁이에게는 아주 역동적인 날이었다. 그동안 안하던 액티비티를 몰아서 한 듯, 낮에는 호수에서 카약을 타고 오후에는 곤돌라와 룻지를 탔으니까. 사실은 스카이라인 곤돌라를 타는 순간부터 나 스스로를 원망하고 있었다. 내가 어느정도 겁쟁이냐면 서울대공원 동물원 리프트를 타면서 그렇게 소리를 질렀다... 어쨌든 우리나라에서 한참 떨어진 남쪽까지 날아와 퀸즈타운까지 왔으니, 그리고 남들 다 탄다고 하니 지난날의 두려움을 망각하고 나도 타보자 다짐하고 스카이라인 매표소에 갔더랬다. 퀸즈타운은 워낙 작은도시라, 시내 안에서는 어디든 걸어갈만 하다. 퀸즈타운 시내 중심에 있는 포스퀘어 마트에서 뭐 한 .. 2018. 11. 25.
뉴질랜드 남섬 여행 : 와나카 호수에서 유유자적 카약킹 퀸즈타운 3일차. 이 날은 원래 밀포드 사운드를 당일로 다녀오려고 인터시티 버스와 크루즈를 예약해 논 상태였는데, 왕복 10시간의 버스 투어가 겁나 전날 일정을 취소했다. 밀포드사운드를 포기하고 우리는 좀 더 한적한 곳으로 가보기로 했다. 그렇게 도착한 곳이 퀸즈타운에서 인터시티 버스를 타고 2시간 좀 안걸리는 와나카(Wanaka)였다. 설산을 정면으로 바라보는 와나카 호수 바로 앞에 인터시티 버스가 정차한다. 퀸즈타운에 비해 훨씬 한적한 호수마을인데, 도로와 맞닿은 호숫가쪽은 길을 따라 카페와 레스토랑이 들어서있다. 위 사진은 작은 상점들을 구경하다가 다시 호숫가로 돌아가는 길이다. 하늘의 구름이 예쁘게도 퍼져있다. 점심으로 샌드위치와 파이를 사서 호숫가 벤치에 앉았다. 오리들이 날아들까봐 무서웠는데 .. 2018. 10. 26.
뉴질랜드 남섬 여행 : 데빌버거(Devil Burger), 줄 안서도 되는 퀸즈타운 버거집 퀸즈타운에서 가장 유명한 음식은 아마 퍼그 버거일 것이다. 퀸즈타운 시내를 돌아다니다가 유독 인파가 몰려있어서 왜인가 싶어 보니 거기가 유명한 퍼그버거였다. 매번 지나가면서 보더라도 가게 앞은 항상 대기중인 사람들로 가득했다. 평소 줄서서 기다리면서 식사하는 걸 안좋아해서 여기는 아예 엄두가 안나는 곳이었다. 그러다가 퀸즈타운 다운타운을 구경하는데 처음 보는 버거집이 있었다. 이름은 데빌버거(Devil Burgers)였고 점심이 좀 지난 시간이었는데 손님이 꽤 있었다. 다행히 앉을 자리가 보이길래 들어가서 먹어보기로 했다. 그런데 데빌버거라니 이름 참 희안하다. 먹을 거리에 음침한 이름을 붙이는게 뉴질랜드에서는 먹어주는 마케팅인걸까. 뉴질랜드는 헬(Hell) 피자도 유명한데 기름기 좔좔 흐르는 칼로리 폭.. 2018. 10. 18.
뉴질랜드 남섬 여행 : 퀸즈타운 와카티푸 호수 밀리언달러 크루즈 후기 뉴질랜드 여행 7일차 아침.전날 북미(bookme)에서 미리 호수 투어 크루즈를 예약했다. 이름은 밀리언 달러 크루즈(Million Dollar Lake Cruise)였고 11시에 퀸즈타운 다운타운 호수 앞에서 출발해서 90분 동안 와카티푸 호수를 둘러보는 여정이었다. 우선 크루즈를 타려면 15분 전에 와서 대기하라는 안내대로 미리 항구에 도착했다. 전날 저녁까지 북미닷컴에서 오전 표를 팔고 있길래 인기가 없는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은 승객이 배에 탔다. 여기 초록 지붕에 가서 미리 캡쳐해 둔 예약 번호를 보여주면 된다. 밀리언 달러 크루즈는 이 주변에 있는 다른 크루즈들에 비하면 좀 오래 되어 보였다. 그래도 내부는 깔끔하고 선장님이 아주 유쾌했는데 안내방송을 하며 혼자 농담하고 웃을때는 꼭 스폰지밥.. 2018.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