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카페1 빵이 맛있는 일산 애니골 예쁜 카페 '빠르끄' 아침부터 뭉게구름이 떠다니고 선선한 바람이 불길래 날씨가 좋으니 어디 좀 탁트인 곳에 가볼까 해서 아침일찍 나갔다. 맘같아선 돗자리 깔고 나무 그늘에서 누워있고 싶었는데 그럴만한데가 마땅히 떠오르지되 않고, 전에 한 번 가봤던 '빠르끄'라는 애니골 윗길쪽 카페가 생각나서 567번 버스를 타고 갔다. 빠르끄는 도로가에 있는 카페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울창한 숲 뷰를 가지고 있는데, 부대를 꽁꽁 싸매고 있어 높이 솟은 숲이다. 건물은 창이 크게 크게 나있어 전망이 탁 트였고 실외도 실내처럼 잘 꾸며져 있다. 옥상을 비롯해, 비치체어가 구비되어 있어서 외국에 온 듯 나자빠져 운치를 느낄 수 있다. 567버스를 타고 사단앞에서 내리면 바로 길 건너에 빠르끄가 보인다. 빠르끄는 park의 ...어디 외국 발음인 .. 2019. 8.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