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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3

12월 한라산 가기 전 아침 먹은 호텔 근처 식당 - 백성원해장국 제주에서의 둘째 날의 일정은 대망의 한라산 등반이었다. 아침을 든든히 먹기위해 호텔 근처에 아침 일찍 문 연 집을 검색해보니 백성원 해장국이 있었다. 샬롬호텔에서 걸어서 5분거리나 되었으려나? 위치는 요기 오픈시간은 아침 6시고 오후 4시에 마감한다. 백성원해장국 아침 후기우리가 이 곳으로 아침을 먹으러 간 이유는 한가지였다. 숙소에서 가까운 아침에 문을 연 식당이기 때문이었다. 카카오맵에서 확인한 별점도 썩 나쁘지 않았던 걸로 기억한다. 아침 7시가 되기 전쯤 식당에 들어가니 우리가 첫 손님인 것 같았다. 메뉴는 단촐하다. 해장국 8,000원내장탕 9,000원곰탕 12,000원 엄마는 곰탕, 나는 해장국을 주문했다. 밑반찬이 굉장하다....! 간장게장이 나왔다. 짜지도 않고 살이 부드럽고 좋다. 제주도.. 2019. 12. 13.
12월 제주 날씨와 동문시장 구경하기 제주시 12월 초 날씨 도착한 제주도는 너무 추웠다. 최저온도가 10도라는 날씨어플을 믿지 않고 패딩을 입고 간 것이 다행이었다. 특히 제주시는 북서풍이 직통으로 바다를 건너 날아와 뺨다구를 때리기 때문에 체감온도가 더 춥다고 택시기사님이 그랬다. 동문시장 구경하기 동문시장은 3박 4일 여행중 첫날 한번 마지막날 한번 총 2번 방문한 곳이다. 시장에는 당연히 있을법한 귤과 생선류 외에 먹을거리들도 많이 팔고 횟집도 줄지어 있으며 특히 저녁에는 야시장이 열린다. 첫째 날 숙소에 짐을 풀고 카카오택시를 잡아 동문시장으로 출발했다. 나중에 알았지만 굳이 카카오택시를 부르지 않아도 호텔 앞은 택시가 자주 다녔다. 동문시장은 입구가 여러개였다. 그 중 커보이는 3번 게이트로 들어갔다. 이번 여행은 가볍가 간다면서.. 2019. 12. 12.
9월 제주도 여행 2박 3일 경비 지출내역 & 요약 이스타항공 : 147,200숙소 2박 : 142,800렌트비 : 56,400주유비 32,000 + 29,000식비 : 230,000 액티비티 (스노쿨링&온천) : 64,000 2인 2박 3일에 약 70만원이라고 보면 되겠다. 우리는 풍족하지 않으므로 주로 적당히 먹고 적당히 쓰며 여행을 다닌다. 이 때는 아직 여름휴가 시즌이 지난지 얼마 되지 않고, (9월 초)비행기를 거의 일주일 전에야 예약할 수 있던 덕에 저가항공 치고는 조금 비싸게 사지 않았나 싶다. 아니나다를까 얼마전 12월 초에 다녀온 제주는 항공권 2인 왕복이 10만원 미만이었다. 숙소는 이미 포스팅한 바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생략. 주로 북킹닷컴 booking.com에서 예약한다. 사용한지는 5년 이상 되었고, 내 기준으로는 이곳이 여전히 .. 2019.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