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지식

영화 베놈 후기: 상냥한 기생수 베놈

by 수쟁이 2018. 10. 8.
 오늘은 부지런한 백수 라이프를 즐기기 위해 백석 메가박스에서 영화를 보고왔다. 요즘 볼만한 영화가 있는가 싶었는데 다들 베놈이 재밌다 하길래. 베놈은 예전 스파이더맨에 나왔던 악당으로 기억하는데 다시 나오는걸 보니 설마 스파이더맨처럼 어벤져스 시리즈에 합류되려나 하는 기대가 있었지만 그건 아니라고 하네. 
 
 나는 잔인한 걸 아주아주 못보는데 가끔 뒷통수 치듯 15세 걸고 잔인하게 나오는 영화들이 있어서 매번 영화를 볼 때마다 긴장을 늦추지 않는데 이 영화도 맥주 한 캔 걸쳐놓고 아주 흥미진진하게 봤다. 잔인한 장면은 딱히 없다. 15세에 걸맞게 다듬어진 씬들이 고맙다. 그래도 살짝 눈 가림... 

 베놈의 빠르고 칙칙하게 화려한 액션씬과 유쾌한 위트가 빛나는 영화였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