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르여행1 독일 남부 여행-7일차- 프랑스 콜마르(Colmar) 당일치기 원래는 이 12박 11일 독일 여행루트에서 프랑스 콜마르는 계획에서 제외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날은 아침에 일어나 어디를 가야할까 고민하고 있었고 찾아보니 콜마르는 한시간 조금 넘는 거리였다. 심지어 콜마르가 하울의 움직이는 성 배경이 된 도시라니. 그래서 우리는 콜마르로 갔다. 11시 반쯤 숙소에서 출발해서 Bad Krozingen역에서 Breisach역까지 코너스카드로 버스를 탔다. Breisach는 코너스카드 적용되는 끝자락 동네이고 프랑스와의 국경지역이다. 내려서 콜마르 가는 버스로 갈아탔는데 이 작은 정류장에서 관광객들이 많이도 탔다. 40분 정도 걸렸고 차비는 두명 왕복으로 9유로가 안됐다. 세상에. 남의 나라 가는데 두명 차비가 만원이 안된다니 촌스러운 우리에게는 놀라운 일이었다. 콜마르 도.. 2018. 1.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