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1 독일 남부 여행-3일차-오펜부르크에서 플릭스버스 타고 스트라스부르 독일 자유여행을 가면서 모든 여행 계획을 짜고 간 건 아니었다. 그 중 미리 계획하고 방문했던 곳 중 하나가 프랑스 스트라스부르(Strasbourg)였는데 독일과 프랑스 국경에서 가까운 도시다. 오펜부르크에서 스트라스부르까지 운행하는 플릭스버스를 미리 예약해두고 갔다. 아침에 일어나 준비하고 오전 7시 50분에 겡엔바흐 빌라에서 출발해 오펜부르크까지는 열차를 이용했다. 우리는 코너스 카드가 있으므로 오펜부르크까지는 그냥 타고 갔다. 표검수 받기를 내심 기대했는데 그리 자주 하지는 않는 모양이었다. 오펜부르크에 도착해서 예약해둔 플릭스버스의 도착시간까지 시간이 꽤 남아 동네를 구경했다. 이른 시간이라 한산했지만 장이 열려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소세지의 나라 아니랄까봐 트럭에서 소세지를 팔고 있었다.. 2018. 1. 2. 이전 1 다음